김태화 교수 차기회장 선임
대한당뇨병학회 31차 추계학술대회와 한·일당뇨병학술대회가 11~12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학회는 이날 김태화 교수(한양의대)를 차기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체세포의 생리학 ▲당뇨병 합병증 ▲노인당뇨 ▲당뇨병과 운동 등의 4개 카데고리로 진행됐으며 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 한·일당뇨병학회는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당뇨병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을 교환했다.
또한 학회는 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보험법제위 심포지엄'을 개최해 당뇨환자에 대한 보험 혜택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역학소위원회'를 한국 MSD, 심평원과 함께 구성해 데이터를 활용한 당뇨병 예방활동에 집중키로 했다.
매해 학술대회에서 수여하는 설원 연구비는 'Histone deacetylase 억제가 당뇨병성 신장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하헌주 교수(이화여대)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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